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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

전에 갔을 때는 밤이었고 되게 어둡다고 느꼈는데 재방문했을 때는 창으로 빛이 충분히 들어 아주 밝았다. 몽크스부처의 식사 가격대는 2만원 중반이고, 에피타이저는 만원 후반, 디저트는 만원 중반이다. 첫 방문에는 가격대가 어느정도인지 모르고 가서 비싸다고 느꼈는데 맛이 보장되어있다는 것을 알고있고, 마음의 준비를 하고 갔더니 그렇게까지 부담스럽지는 않았다.(그래서 디저트도 먹었다.) 식전에 작은 잔에 포도향 주스?랑 올리브가 나왔는데 맛있었다. 전에 왔을 때는 다른 게 나왔었는데 매번 바뀌나보다. 중국식 비건치킨 볶음밥, 버섯크림과 라구소스를 켜켜이 쌓은 파스타 정확한 이름은 기억이 안 난다. 둘다 엄청 맛있었다. 치킨 껍데기를 진짜 치킨처럼 구워내는 게 너무 신기함 파스타 위의 치즈는 바이오라이프 치즈랑..
목적의식있는 식사
2020. 6. 4. 00:36